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ing 스타리그 2012 (문단 편집) ===== 4경기 ===== [youtube(LloxjP8QD_k, width=640, height=480)] 원본 [youtube(Tssr5lQtlgY)] HD 리마스터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상황, 허영무는 포지 더블넥서스를 가고 김명운은 제2멀티를 상대 진영 쪽으로 펼치며 다시한번 히드라 압박 의도를 드러냈다.그리고 히드라를 토스 진영으로 보내서 앞마당 바리케이트였던 게이트웨이와 포지를 깨며 압박을 가한다.이때 허영무는 공업 돌아가던 포지가 깨질 위기에 놓이자 공업 완료 직전에 업그레이드를 취소하고 말았다. 저그는 앞마당과 추가 멀티가 있는 상황에서 김명운이 허영무의 본진에 페이크 폭탄드랍을 선보여 병력을 본진으로 유인한 다음 앞마당을 히드라로 공격하고 [[장판파|본진에서 나오려는 주병력을 러커 에그로 막는 바람에]] 넥서스를 비롯한 앞마당 멀티가 파괴되어 패색이 짙어보였다. 허영무도 훗날 리마스터 기념 특집방송에서 앞마당 넥서스가 깨지는 순간 졌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고, 당시 경기를 중계했던 엄재경 해설위원이 훗날 밝히기로는 '''토스 팬들이 모두 졌다고 생각하고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스1 개인리그에서 마지막 저프전 경기가 막을 내리고 마지막 프로토스가 퇴장하는것 처럼 '''보였다.''' 다만, 이미 패배의 분위기가 제대로 조장되어서 잘 안느껴지겠지만, 사실 앞마당이 깨졌어도 프로토스는 일꾼이 그나마 많이 남아서 본진 자원 최적화는 가능했고 게이트웨이가 5개, 가스도 900가량 쌓여 있어서 남은 가스로 [[고위 기사|하이 템플러]]를 모아 한방 병력을 만들 여건은 충분했었다. 반면 김명운은 3가스까지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일꾼이 별로 없었고 그마저도 앞마당을 깨는 과정에서 허영무가 버티면서 넥서스를 깨는게 늦어져 드론 충원할 시간을 아예 벌지 못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_new&no=1766875|앞마당이 깨지고 나서의 상황을 김정민 해설이 해설했다면 이렇게 되었을 것이다.]] ] 그리고 앞마당을 점거한 김명운은 본진에 러커를 투하하며 허영무의 본진 일꾼도 잡아내는데[* 러커 둘을 소모하여 패착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하나, 후술하듯 운영의 변수를 차단해버렸기에 무의미하다고 볼 수는 없다. 허영무도 사실상 GG를 종용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렇게 되면 앞마당을 다시 가져간 상태에서의 운영이 될 수 없었기에 허영무는 모은 병력으로 한방을 나갔고, '''그것이 4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 여담으로 김명운의 마지막 러커드랍 이후 허영무의 가스가 모이지 않는다. 다급해서 신경을 못 쓴 걸 수도 있으나, 가장 회전이 빠른 질럿을 뽑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허영무의 순간적인 판단력이 빛난 부분.] 능선에서 마주친 저그와 프로토스의 본대 병력은, 허영무의 [[https://youtu.be/25aBkpCU_TY|보고도 믿기지 않는 사기적인 전투]]로 김명운은 순식간에 모든 병력을 잃고 앞마당이 점령당하며 [[GG]]를 선언한다. 몇분 전만 하더라도 모두 졌다고 생각하고 고개를 늘어뜨리고 있던 토스 팬들이 전부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